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아이 생명 위협한다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아이 생명 위협한다

베이비뉴스 2020-06-22 18:10:46 신고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른바 ‘민식이법’(도로교통법·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다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민식이법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단속카메라와 과속 방지턱 설치를 의무화하고 운전자의 안전의무 위반 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입니다. 지난 11일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를 통해 경기도 안산시에서 발생한 스쿨존 사고 영상을 업로드 했습니다. 한 변호사는 영상의 핵심을 운전자의 잘못도, 아이의 잘못도 아닌, 불법·주정차 된 차량으로 봤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된 차량 해결할 방법은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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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아이 생명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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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민식이법’이 다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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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를 통해 경기도 안산시에서 발생한 스쿨존 사고 영상을 업로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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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블랙박스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우회전하고 직진하던 도중 갑자기 태권도복을 입은 한 아이가 달려 나와 차에 치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당시 차량 속도는 시속 19~20km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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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변호사는 영상의 핵심을 운전자의 잘못도, 아이의 잘못도 아닌,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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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는 전국 최초로 등교 시간대 차량 통행을 아예 막는 특별 대책을 내놨습니다. 

7. 
한 달 간 청룡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한 뒤, 문제점을 보완해 시내 76개 어린이집·유치원·특수학교·초등학교 부근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입니다. 

8.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일부 학교에 도입한 사례는 있지만, 시내 전역에 적용하려는 시도는 의정부가 처음입니다. 

9. 
정치하는엄마들 김정덕 공동대표는 “어린이보호구역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안전을 위한 곳”이라며, “자신의 편의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을 늘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0. 
또, 김 공동대표는 “국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 처벌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그에 따른 신속한 단속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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