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상에는 '아파트 현관문 앞에 쓰레기 내놓으시나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계단식 아파트에 거주 중인 글쓴이는 앞집의 '비매너'에 불만이 쌓인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앞집이 음식물 쓰레기랑 박스 등을 계속 문 앞에 내놓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자기 집 앞 공간에 두기 때문에 통행에 불편함은 없지만, 냄새도 나고 보기 안 좋다. 원래 이렇게 내놓아도 되는 거냐"고 토로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앞집의 몰상식한 행동에 분노했다. 대다수는 "이기적인 인간이다. 정말 생각없는 사람 많다", "더러워서 집안에 두기 싫은 걸 왜 공동복도에 놔두냐", "박스는 바퀴벌레가 좋아하는데 휴" 등 지적했다.
한 네티즌은 "싸울 각오로 이야기해야 한다. 안 그러면 더 심해지고 글쓴이만 스트레스 받는다"고 조언했다.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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