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데일리는 18일 정준·김유지 커플이 실제로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처음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 김유지는 지난 주말인 16일 오후 7시경 경기도 하남의 한 쇼핑몰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 모습은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서 확인됐다. 특히 두 사람은 포옹과 이마에 뽀뽀 등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랑을 나눴다고.
지난달 24일 첫 방송된 ‘연애의 맛3’을 통해 만난 정준·김유지 커플은 이번 시즌 첫 실제 커플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세 번째 공식 커플이다. 시즌1 이필모·서수연 커플, 시즌2 오창석·이채은 커플에 이어 세 번째다. 특히 각 커플 공통점은 출연자들 관계다. 이필모부터 오창석, 정준까지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떠나 세 사람 모두 함께 출연 중인 여성에게 적극적이라는 점이다.
이에 따라 향후 또 어떤 실제 커플이 탄생할지 시청자들은 주목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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