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번화가에 등장한 '집에 머무세요' 피켓(도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 전역에 긴급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지난달 24일 도쿄의 대표적 유흥가인 신주쿠(新宿)구 가부키초 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도쿄도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leekm@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도쿄도(東京都)에서 4일 8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현지 공영방송인 NHK가 보도했다.
도쿄도의 하루 확진자는 이달 1일 165명, 2일 160명으로 이틀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다가 전날 91명에 이어 이틀째 100명을 밑돌았다.
지금까지 도쿄도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4천655명이다.
hoju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