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출연하는 새 예능 '일로 만난 사이'가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유쾌함에 힘입어 높은 시청률로 시작했다.
24일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 1회는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같은 시간 방송됐던 '고교급식왕' 마지막 회(1.7%)보다 3.2% 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된 케이블 예능 중 1위에 올랐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은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2.2%-1.7%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7%-6.9%(전국 가구 기준)로 집계됐다. 지상파 예능 1위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이 차지했다. 5.5%-7.8%를 기록했다.
종편에서는 JTBC '아는 형님'이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4.3%)보다 0.8% 포인트 상승했으며 지난달 27일 방송된 조정석·윤아편 이후 약 한 달 만에 5%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