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 놀러갈곳 검색을 하게 된다. 이번에는 시원하게 드라이브 코스 즐기며 계곡까지 가까운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장소는 바로 충북 드라이브 명소로 유명한 말티재 전망대이다. 구불구불한 길이 이색적이라서 많이들 찾는데, 여기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뷰가 멋있다.
특히 근처에 보은 서원계곡 등 물놀이하기 좋은 장소가 있어 여름 여행지로 제격이다.
말티재 전망대 주차장은 넓은 편이다. 평일에 가면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고, 근처에는 보은 짚라인 타는 곳이 있다. 그래서 여름 액티비티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이 근처 모여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9시부터 18시다. 여유롭게 1시간 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근처 여행지 가면서 가볍게 들리기 좋은 장소다.
주차장에서 내리면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전망대까지는 걸어서 10분 내외로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다. 참고로 입구에 있는 꼬부랑길 카페는 현재 임시 휴업 중이다.
이렇게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면 농촌의 모습이 벽에 작품으로 걸려있다. 쭉 안쪽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시골 풍경 사진을 보며 걷는 재미도 즐겁다. 보은의 옛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다.
이렇게 통로 바깥으로 나가면 바로 말티재 전망대가 눈에 들어온다. 빙글빙글 올라가는 형태로 360도 다양한 풍경을 한눈에 보면서 걸을 수 있다.
수용인원은 1회 70명에 한하고 있고, 전 연령이 체험 가능하다. 그래서 여름휴가 들리다가 가볍게 들리는 가족단위가 꽤 많았다.
이렇게 올라가다 보면 스릴 있는 포토존도 보인다. 건축물이 독특하기 때문에, 구경하며 사진 찍기도 좋다. 또한, 지대가 높아서 많이 덥지는 않았으나, 오후에 가면 햇볕이 뜨거울 수 있으니 챙 넓은 모자를 가져가면 좋겠다.
그렇게 도착한 충북 말티재 전망대에서 바라본 말티고개 모습이다. 구불구불한 길에 차들이 위아래로 다니는데 마치 카트라이더 하는듯한 느낌이 든다.
실제 차 타고 도로를 굽이굽이 드라이브 여행을 했는데, 초보자들은 조심하길 바란다. 길이 다소 평탄하지 않아 빠르게 가면 안 된다.
이색 드라이브 코스로는 제격이었는데, 여름 놀만한곳 찾으시면 볼거리 가득한 보은 여행 추천한다.
멀리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도 멋있게 나온다. 시시각각 변하는 구름의 모습도 볼 수 있고, 푸른 숲과 나무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그래서 힐링하기 좋은 여름 놀만한곳 찾으시면 말티재 추천드린다.
그 외에 차 타고 5분 거리에 보은 서원계곡이 있다. 수심이 다양해서 남녀노소 가족단위로 놀기 좋은 충북 계곡이다. 여름 놀만한곳 찾으면 여기도 같이 들러보면 좋겠다.
이렇게 충북 드라이브 명소 말티재 전망대부터 주변 볼거리까지 알려드렸다. 올여름 시원한 물놀이와 드라이브 즐기며 휴가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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