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부터 웹툰까지'…게임 IP, 폭풍 확장

'드라마부터 웹툰까지'…게임 IP, 폭풍 확장

웹툰가이드 2020-07-17 09:00: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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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천월화선 포스터 /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 포스터

국내 게임 업체들이 앞다퉈 자사가 보유한 IP(지식재산권)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이미 게임으로 있던 IP를 드라마·영화·웹툰 등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게임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가 중국 드라마 제작사 ‘유허그 미디어’와 함께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해 제작된 드라마 ‘크로스파이어(중국명 천월화선)’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개최했던 ‘크로스파이어 비전 서밋’ 행사를 통해 크로스파이어의 드라마 제작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후 4년 간 시나리오 개발과 감독, 배우 선정 등 과정을 거친 뒤 모든 촬영 및 후반 작업을 마쳤다.

제목으로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서비스 명인 ‘천월화선’을 그대로 사용한 이 드라마는 전체 36부작으로 제작됐으며, 2억7000만 위안(한화 약 464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스마일게이트는 현재 드라마 외에도 크로스파이어로 할리우드 영화 제작을 진행 중이며, 중국에 크로스파이어 실내 테마파크를 오픈했다. 엑스박스 콘솔 게임 ‘크로스파이어 X’의 연내 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 스토리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 또한 IP를 활용한 웹드라마로 재탄생 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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