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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껍질로 만든 신발이 나왔다.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사과 껍질을 재활용해 만든 타미힐피거 ‘애플스킨 스니커즈’는 사과 껍질을 재활용해 만들어진 ‘비건(vegan) 가죽’이 적용된 제품이다. ‘비건 가죽’은 동물 가죽이나 털을 사용하지 않고 합성 피혁이나 과일 껍질 등의 대체 소재가 적용된 가죽을 의미한다.
남녀 공용 제품인 '애플스킨 스니커즈'는 모던하고 베이직한 스타일로 텅(신발끈 안쪽 부분) 부분에 타미힐피거 로고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화이트와 네이비로 출시됐으며, 데님 팬츠·스커트·슬랙스 등과 스타일링하기 쉽다.
가격은 23만 8000원이다. 이는 5kg 사과 10상자를 구매할 수 있는 금액이다.
한섬 측은 "타비힐피거 본사 방침에 따라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독특한 스니커즈를 제작했다"며 “전체 소재의 24%가 사과껍질을 재활용한 비건 가죽으로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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