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美·이란 전면전 우려 뚝…이틀째 상승

[유럽증시]美·이란 전면전 우려 뚝…이틀째 상승

이데일리 2020-01-10 04:24:01 신고

도널드 트럼프(외쪽) 미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사진=AFP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유럽 주요국 증시는 9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다소 완화한 데 따라 상승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1% 오른 1만3495.06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와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각각 0.3%와 0.19% 뛴 7597.67과 6042.55에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 역시 0.62% 상승한 3795.88을 기록했다.

이날 유럽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전면전 가능성이 작아지면서 이틀째 강세를 유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8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대국민담화에서 이란의 이라크 내 미군기지에 대한 미사일 공격에도, 군사대응을 배제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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