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보면 좋을 영화 추천 BEST 5

크리스마스에 보면 좋을 영화 추천 BEST 5

엘르 2019-12-24 21:00:00 신고



#1 브리짓 존스의 일기(2001)

2001년 개봉작이자 레전드 로맨틱 코미디 영화 ' 브리짓 존스의 일기(Bridget Jones's Diary)'. ' 브리짓(르네 젤위거)'은 칼로리와의 전쟁과 완벽한 남자를 만나겠다는 희망을 간직한 서른두 살의 독신이죠.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브리짓의 모습과 심장까지 콩닥거리게 만드는 ' 마크 다아시(콜린 퍼스)'의 근사한 비주얼은 죽었던 연애 세포마저 깨우기 충분합니다.
마크가 브리짓의 일기를 발견한 이후, 그가 떠났다는 생각에 눈이 펑펑 내리는 거리를 내달리는 브리짓. 이때 흐르는 BGM, 다이애나 로스의 'Ain't No Mountain High Enough'는 바라보는 관객의 마음마저 들뜨게 하죠. 그렇게 한참을 달린 브리짓은 떠난 게 아니라 새로운 일기장을 선물하는 마크를 발견하고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하죠. 그 레전드 엔딩신, 지금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2 러브 액츄얼리(2003)

영국의 로맨스영화 명가 워킹 타이틀의 수작으로 꼽히는 영화죠? 크리스마스에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로맨틱한 고백을 주제로 한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 '입니다. 휴 그랜트부터 리암 니슨, 콜린 퍼스, 키이라 나이틀리, 에마 톰슨, 앨런 릭먼 등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의 리즈 시절을 감상할 수도 있는 영화이기도 하죠.
'러브 액츄얼리'에선 옴니버스 스타일로 다양한 캐릭터들의 각양각색 러브 스토리가 펼쳐지는데요. 수미상관법처럼 오프닝과 엔딩에 등장하는 영국 히스로 공항의 게이트 신이나 각종 패러디를 낳은 스케치북 고백 장면은 크리스마스이기에 가능한 마법 같은 사랑을 힘을 실감하게 합니다. 또 학예회에서 선보이는 머라이어 캐리의 메가 히트 캐럴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공연 장면도 놓칠 수 없는 백미죠!

#3 세렌디피티(2001)

에디터에게 뉴욕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라는 로망을 선물해준 영화입니다. 2001년 개봉작으로 존 쿠삭과 케이트 베킨세일이 주연한 영화 '세렌디피티(Serendipity)'입니다. 크리스마스이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선물을 사느라 활기를 띤 백화점에서 조나단(존 쿠삭)과사라(케이트 베킨세일)가 하나 남은 장갑을 동시에 잡으면서 인연이 시작되는데요. 운명적인 사랑을 원하는 사라는 고서적과 5달러 지폐에 연락처를 적은 후 이를 되찾으면 연락하겠다고 말하는 등 엉뚱한 행동을 해요.
몇 년이 흐른 후 두 사람은 각자의 삶을 살며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7년 전 뉴욕에서의 서로를 잊지 못하고 있죠. 서로에 관한 추억들을 떠올리는 운명적인 사건들이 계속되자 두 사람은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답니다. 두 사람에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랜드마크인 록펠러 센터를 비롯해 크리스마스를 맞은 뉴욕의 풍경 그리고 강렬한 끌림 같은 사랑이 어우러진 영화랍니다.

#4 나 홀로 집에(1990)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카고. 다락방에 잠든 '케빈(맥컬리 컬킨)'만 남겨두고 가족 모두 프랑스로 여행을 떠난다는 줄거리로 시작하는 크리스마스 클래식 영화 '나 홀로 집에(Home Alone)'. 혼자 남은 케빈은 형과 누나 방을 구경하고 트리도 만들고 썰매를 타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데요. 빈집털이 2인조 도둑이 등장하며 집을 구하기 위한 케빈의 사투가 시작된답니다.
3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 우리들의 크리스마스를 책임지고 있는 케빈의 귀요미 모멘트를 담아낸 영상을 준비했으니, 지금 바로 플레이 시켜보세요. 또 크리스마스 당일, 영화 채널 OCN에서 나 홀로 집에 전 시리즈를 방영할 예정이니 참고하세요!

#5 로맨틱 홀리데이(2006)

시원시원한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인 배우 카메론 디아즈와 다양한 장르를 모두 소화하는 연기력을 지닌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선택한 크리스마스 로코 영화를 소개합니다. 2006년 개봉한 '로맨틱 홀리데이(The Holiday)'입니다. LA에 사는 잘 나가는 영화예고편 사장인 아만다(카메론 디아즈)와 영국 전원의 오두막집에서 살며 웨딩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아이리스(케이트 윈슬렛)'가 주인공인데요.
두 사람은 온라인상에서 '홈 익스체인지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하고 서로의 집을 바꿔 2주간의 크리스마스 휴가 동안 생활하기로 하죠. 아이리스의 오빠로 등장하는 '그레엄(주드 로)'와 아만다 그리고 LA에서 활동하는 작곡가 '마일스(잭 블랙)'과 아이리스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는 관객들을 미소 짓게 한답니다.
크리스마스와 휴가, 로맨틱한 사랑이라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테마에 주드 로의 리즈 시절 미모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영화이니 '끝나가는 게 아쉬울 정도로 사랑스러운 영화'라는 리뷰에 공감하고 싶다면, 로맨틱 홀리데이와 크리스마스를 함께 하세요.



에디터 소지현 사진 네이버 영화 스틸 영상 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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