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청아가 장혁진에게 강간을 당할 뻔한 사실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VIP'에서는 송미나(곽선영 분)이 배도일(장혁진 분)에게 성추행당한 사실을 이현아(이청아 분)에게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아는 그날 커뮤니티에 1년전 배도일에게 강간을 당할 뻔한 사실을 밝혔다. 이현아는 "그때 너무 무서워 회사를 그만뒀다. 그런데 얼마전 동료가 배이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또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밝힌다"고 말했다.
이후 배이사는 이현아가 과거 대학 시절 문란했던 사진과 소문을 퍼트렸고, 남자 직원들은 이현아를 비난했다.
이현아는 배이사에게 성추행을 당한 직원들이 더 있을 거라고 예상해 피해자들을 만나 함께 할 것을 설득했다.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로 매주 월화 10시에 방송된다.
이지영기자 bonbon@joynews24.com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