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네 식구들이 애정하는 돼지고기 요리~
어떻게 해줘도 엄마가 만든 음식 맛있다고 잘 먹어주는 울 아들들 ^^
같이 고기 부위라도 이번에는 다른 방법으로 다른 재료를 넣어 요리를 해볼까
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를 해본답니다.
등갈비 요리는 제일 간단하게는 김치찌개에 넣어 만들면 가장 쉬우면서도 참 맛있다지요.
그래서 한팩은 등갈비김치찌개로 만들어 먹고
한팩은 등갈비조림으로 만들어 먹었어요.
양이 작아 아쉬웠던...
게눈 감추듯 뼈만 남아 버린 #돼지등갈비조림 만들어 볼께요~^^
재료준비합니다.
등갈비 500g, 통마늘 10알,된장 1T,양파 1개 ,
간장4,설탕2,맛술2, 올리고당1,물,후추약간
돼지고기는 하이포크 등갈비를 사용하였어요.
하이포크몰을 이용하여 편하게 신선하게 배달 받았답니다.^^
얼린고기는 핏물을 좀 빼주어야 하는데,
하이포트 등갈비는 신선하게 냉장으로 배달 되기 때문에
바로 사용해도 된답니다.
하얀막을 제거해야 질기지 않고 좀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막이 많이 않고 잘 손질되어 있어 그냥 사용합니다.
들어가는 재료도 심플하죠?^^
통마늘은 그대로 사용해서 나중에 마늘도 먹을 수 있도록 하고 ,
양파는 8등분으로 조각내어 넣어 줍니다.
넓은 냄비에 등갈비를 넣고 자른 양파와 된장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분량의 재료들을 넣어 주고 물을 자박하게 넣어 주었어요.
물이 좀 많나 싶게 넣어 주었어요.
중간에 뒤집어 줄 때 좀더 안까지 양념이 잘 배어
겉만 양념이 배이는게 아니라 안까지 배일 수 있도록요~^^
국물이 거의 졸을 때까지 중간에 한두번 뒤집어 주며 조려주었답니다.
돼지 등갈비 조림 통마늘 넣어 맛있게~~
통통한 마늘도 말랑하면서 조림 국물에 잘 조려져 참 맛있답니다.
하나씩 자른 후에 조릴까 하다가 이번에는 비쥬얼을 더욱 이쁘게 하고 싶어
요래 통으로 조려주었어요.
당연 조리 시간은 한개씩 잘랐을 때보다 많이 걸린답니다.
그래도 더 먹음직스럽쥬? ㅎㅎ
역시나 500g의 돼지등갈비는 드리네집 남자들에게는 턱 없이 부족한양...
김치찌개로 안하고 전부 조림으로 했어야지 말입니다, ㅎㅎ
요래 아쉽게 먹어야 더 더 맛있게 느껴지겠죠? ^^
식탁에 올린 뒤 먹기 전에 집게와 가위 들고 샤샤샥~~
하나씩 잘라 주었어요.
통통하게 등갈비 돼지고기 살도 많이 붙어 있어 먹는 맛이 제대로이었답니다.
어쩔때 마트에서 등갈비 구입해서 오면 요리 후에 먹을게 많지 않아 참 아쉬웠었는데
이 정도면 살 잘 붙어 있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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