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희마미에용
오늘은 시원한 오징어무국입니다!~
저희신랑이 제일좋아하는 국중에 하나 오징어국~
마트에서 저렴히 오징어 두마리를 사왔어요~
재료 - 오징어 2마리,무한줌, 멸치육수,애호박 ,
양념 - 고추가루 2 스푼 , 마늘 1스푼, 연두 2스푼, 간장 3스푼, 소금반스푼
우선 멸치육수를 준비해줍니다
깔끔하게 건저내기위해 다시마보에 넣고 육수를 내주었어요
육수가 끓는동안 오징어를 손질해줍니다
펄펄 끓는 육수~~ 불을 줄여서 10분정도 더 우려내줬어요
나박썰기해둔 무에요 ,오징어에 비해 무가 좀 적네요 ㅠ 집에 있는 무 쓰려고 안사왔더니 ㅋㅋㅋㅋ
육수내는동안 손질한 오징어 껍질은 다 벗겨서 준비했어요
오징어는 껍질있게 먹는게 좋다고는 하는데 .. 요새 해산물을 믿을수가 ....
마지막에 넣을 파도 썰어뒀구요
무를 넣고 팔팔 끌여줍니다 ~ 무시원한 맛이 우러나게요~
...무가 하도 적어서..우러 나긴하려나 ㅋㅋㅋ
어느정도 끓으면 오징어를 투하!!!!
그냥 다 썰어넣기 심심해서 칼집도 살짝 내줬더니 이쁘네요 ㅋㅋ
오징어국~ 간을해봅니다 ~~ 얼큰하게 매콤한 고추가루 2큰술을 넣었구요
간장은 3큰술 넣었네요
요즘 제가 즐겨찾는 연두에요 ~~ 감칠맛도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연두도 2스푼 넣었어요~~
국이 끓는동안 청양고추를 ... 엄청매운고추에요 ㅠㅠ 썰고나서 손맵고 눈맵고 ..고작 두개 썰었는데
애호박은 반개만 넣었어요
다 넣으시면 안되요!!!! 국이 달아집니다 ㅠㅠㅠ
청양고추와 애호박을 넣고 다진마늘 한스푼도 크게 넣어줍니다
국이 끓으면서 위에거품들이 생기죠 ? 여러 불순물들도 있고 하니 국자로 떠서 겉어내줬어요
겉어내도 자꾸 올라오는 ㅋㅋㅋㅋㅋ
무랑 애호박이 다익었으면 대파를 투하!!!!
신랑이 살짝간을보고 약간싱겁다고해서 소금 반스푼!
음~~ 이제 딱맛다고 시원하니 맛있다고 하네요
이상하게 제입에싱거운거 같았는데 ..역시 간은 뜨거울때 보지마세요 .......
국식으니 .. 아 더넣었으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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