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25일 오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오천읍 한 아파트 3층 A씨 집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폭발로 인한 화재는 섀시 등 9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폭발 소리에 놀란 아파트 주민 50여명이 긴급히 대피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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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25 06: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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