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복귀 소식에 신민아-김우빈 커플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우빈은 21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리는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무대에 선다. 김우빈이 공식 석상에 서는 것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2년 6개월 만이다.
김우빈의 복귀 소식에 공개 연애 중이 신민아와의 근황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우빈이 건강을 되찾는 데에는 신민아의 극진한 간호와 사랑이 크게 작용했다고 전해졌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4년 한 의류 브랜드 모델로 발탁이 된 후 2015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결별설을 비롯한 각종 루머가 이어졌지만, 신민아와 김우빈은 서로에 대한 끈끈한 사랑으로 5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신민아와 김우빈은 10분 거리에 살고 있으며, 일주일에 1~2번씩은 꼭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의 한 패널은 "신민아가 스케줄이 없을 때는 거의 김우빈의 병원 길을 동행한다"며 "주변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고 김우빈을 보살펴주는 모습이 예쁜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19년 초에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호주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작성자는 "평범한 연인들과 같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었다"며 "검은색 모자, 슬리퍼를 신고 레스토랑과 거리를 서슴없이 다니며 애정을 드러내더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우빈 복귀 완전 환영", "신민아도 마음이 너무 예쁘다"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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