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화려하게 튜닝하기로 유명한 러시아 브랜드 캐비아(Caviar)가 새로운 아이폰 11 프로 라인업인 ‘디스커버리’를 출시했다. 이번 테마는 태양계로, 가장 인상적인 제품은 ‘Solarius’다. 뒷면에 태양을 표현하기 위해 500g에 달하는 18k 옐로 골드와 137개의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투르비용 워치를 장식했다. 가격은 가장 저렴한 아이폰 11 프로 64GB 모델이 $91,470에 달한다. 하지만 이미 모두 품절됐다는 사실.
라인업에는 투르비용 워치의 12시 방향에 차레프 운석과 달 조각 등이 박혀 있는 모델도 한정판으로 포함된다. $8,000 선에서 판매되며 러시아 페르스만 광석 박물관의 인증서 사본이 포함된다.
에디터 노현진(marcroh@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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