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공항 노브라 패션 논란 “보는 눈 불편 VS 당당한 모습”

화사, 공항 노브라 패션 논란 “보는 눈 불편 VS 당당한 모습”

한국스포츠경제 2019-07-10 21:37:18 신고

화사가 공항서 노브라 패션을 선보여 논란이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화사가 공항서 노브라 패션을 선보여 논란이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모습으로 공항에서 포착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화사는 지난 7일 홍콩에서 열린 슈퍼 콘서트 스케줄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흰색 마스크를 쓰고 나타난 화사는 흰색 크롭 티셔츠와 루즈한 바지를 입고 가벼운 옷차림을 연출했다. 이날 화사의 입국 영상과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됐다.

노브라 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당당한 모습 보기 좋다" "이게 왜 문제야?"라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보는 눈이 불편하다" "흰색 옷인데 굳이 속옷을 입지 않은 건 경솔했다" 등의 부정적인 의견도 내놓고 있다.

한편 화사가 속한 마마무는 오는 13일 팬미팅과 앙코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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