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지름 6미터 싱크홀 발생 ··· 인명피해 없어
18일 오후 6시 34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KTX 오송역 인근 지하차도에서 지름 6m, 폭 3m, 깊이 1.5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도로를 통제하며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다.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굴착기 등을 투입, 긴급 복구 작업 중이다.
이 사업소 관계자는 "오후 11∼12시께 복구작업이 마무리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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