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외도?' 구혜선 문제의 사진 공개

'안재현 외도?' 구혜선 문제의 사진 공개

더팩트 사이다 2019-10-11 15:04:00 신고

배우 구혜선이 문제의 '증거사진'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죽어야만 하는가요' 원래 공개하려 했던 자켓사진입니다. 법원에는 총 4장을 제출했습니다. (표기된 날짜는 음원 발표일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호텔 가운을 입고 있는 사람이 찍힌 사진으로, 해당 사진에는 '죽어야만 하는가요'라는 글귀와 '19.09.27'이라는 날짜가 적혀있다. 평범한 일반 앨범 재킷 사진으로 보이지만, 구혜선은 앞서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하면서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가지고 있다'며 안재현의 외도 및 여배우와 염문설을 주장한 바 있는 만큼 이날 공개한 사진이 이때 언급한 사진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안재현 측은 "(안재현이) 과거 만났던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구혜선이 최근 사진으로 왜곡하며, 혼인 관계 파탄의 배경이 외도라고 주장했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해당 사진을 법원에 제출해 사실 여부를 따졌으면 한다"고 구혜선이 가지고 있는 증거를 법원에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안재현은 지난달 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고, 18일 구혜선에게 송달됐다. 구혜선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 측은 "혼인관계 파탄의 귀책사유는 안재현에게 있다고 판단돼 안재현을 상대로 이혼소송의 반소를 접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사진 = 구혜선 개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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