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트와이스 미나의 ‘Feel Special’ 뮤직비디오 비하인드가 눈길을 끈다.
9일 트와이스 유튜브 채널에는 “TWICE TV ‘Feel Special’ EP.06”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번 ‘Feel Special’ EP의 주요인물은 트와이스 미나.
지난 9월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된 트와이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Feel Special’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미나가 이번 앨범 제작에는 참여했지만 활동에는 불참하게 됐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한 바 있다. 미나는 불안장애 증상을 진단받으며 월드투어에도 불참했다.
이에 원스들은 미나의 건강 상태에 대해 많은 걱정을 했었다. 다행히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속 미나는 밝게 웃고 장난도 잘 치는 모습을 다수 선보였다. ‘Feel Special’ 뮤비에서 함께 하는 씬이 많은 채영과의 케미도 감상 포인트 중 하나.
비하인드 막판에는 트와이스 9인 완전체 촬영 현장 모습도 간단히 공개됐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아련하고도 우아한 모습을 선보인 트와이스지만, 비하인드 속 그들은 귀엽고 흥 넘치는 바로 그 ‘트둥이’들이었다.
9월 23일 발표한 여덟 번째 미니 앨범 'Feel Special'(필 스페셜)과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사랑 받은 트와이스.
그들의 신곡 ‘Feel Special’은 JYP 박진영이 작사와 작곡을 맡아 ‘어두운 마음의 터널을 마주했을 때, 소중한 사람들이 선사하는 가슴 벅찬 순간’을 그린 곡이다.
트와이스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 같다가도 사라져도 모를 사람 같다가도 날 부르는 네 목소리에 I feel loved, I feel so special”라는 가사처럼 용기를 북돋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9월 23일 컴백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트와이스는 “이번 ‘Feel Special’의 메시지가 팬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컴백할 때마다 조금씩이라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라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트와이스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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