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모델 출신 남보라와 결혼식을 올렸다.
프라이머리의 소속사 아메버컬처는 9일 프라이머리와 남보라가 서울 청담동의 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이날 밝혔다.
프라이머리와 남보라는 7년간의 열애를 마치고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 축가는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와 정기고, 샘김, 에스나가 불렀다. 사회는 래퍼 얀키가 맡았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이들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남보라는 모델 출신으로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른 이력이 있다. 보그, 바자, 코스모폴리탄 등 패션 잡지에서도 얼굴을 올렸다. 현재는 푸드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일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라이머리는 프로듀서로 래퍼들과 다수의 앨범을 내며 협업했다. 다이나믹듀오가 부른 ‘자니’와 자이언티의 ‘씨스루’ 등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이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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