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때문에 퇴사' 송이 매니저 근황

'악플 때문에 퇴사' 송이 매니저 근황

더팩트 사이다 2019-10-07 10:46:00 신고

개그맨 박성광이 자신의 매니저였던 송이 매니저의 근황을 전했다.

4일 방송된 JTBC2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악플의 밤'에는 개그맨 박성광이 게스트로 출연해 악플 낭송 시간을 가지며 전 임송 씨를 언급했다. 임송 씨는 박성광 씨 전 매니저로 지난해 7월부터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순박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다.

박성광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매니저의 인기로 떴다는 악플에 인정을 하며 "내가 그렇게 느꼈을 때 주변에서 이야기해준 것이 '주변에 좋은 사람이 있는 것도 능력'이라고 하시더라. 그 부분은 확실하게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 매니저 임송 씨가 악플로 힘들어했음을 밝히며 "저 때문에 출연하게 됐다. 저랑 일을 안 했으면 평생 안 들어도 될 이야기를, 불특정 다수에게 들었을 때 얼마나 힘들었겠냐. 너무 미안했다"고 말했다.

김숙이 '(전 매니저 임송 씨가) 악플 때문에 퇴사했냐'고 묻자 박성광은 "몸이 안 좋았다. 몸이 안 좋아서 수술을 받아야 했다"라고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송이 매니저와는 "지금도 서로 연락도 잘하고 사석에서 편하게 만나는 사이"라고 덧붙여 반가움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수술 받은 것 다 치료 되셨으면 좋겠다", "송이 매니저랑 박성광 캐미 정말 좋았는데! 건강이 우선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사진 = JTBC'악플의 밤'캡처>

Copyright ⓒ 더팩트 사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