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공개' 티아라 출신 아름, 악플 자제 당부 "아이 위해"

'임신 공개' 티아라 출신 아름, 악플 자제 당부 "아이 위해"

이데일리 2019-10-06 19:30:11 신고

(사진=아름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태어날 아이에게는 정말 맑고 깨끗한, 따뜻한 그런 세상만 보고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걸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을 전하며 이 같은 바람을 밝혔다. 아름은 이를 위해 자신의 SNS를 아픔이나 상처가 될 댓글이나 행동이 아닌 따스한 말 한마디와 이쁜 행동들로 채워달라고 당부했다.

아름은 6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 사진을 올려 임신 사실을 알렸다. 아름은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될 줄 몰랐네요”라며 “저희에게 기적이 찾아왔어요”라고 전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아름은 “이 좋은 소식을 저희만 알고 있을 수 없어서 이렇게 편지로 전해보려 합니다”라며 “저희 결혼 준비를 하던 중 며칠 전 임신 소식을 알게 되었어요”라고 밝혔다.

아름은 “조금 빨리 찾아와 준 아기 덕분에 내년에 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결혼을 올해 10월 20일로 앞당기게 되었어요”라며 “좋은 부모가 되어주는 필수조건인 아기에 대한 무한 관심과 사랑으로 정말 이쁘고, 바른 아이가 되도록 잘 키워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아름은 또 추신에 “세상 모든 엄마를 존경합니다”라고 적었다.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으나 건강상 이유로 2013년 탈퇴했다. 이후 2017년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으며 배우 데뷔를 준비하던 중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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