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화성연쇄살인사건(1986∼1991)에서 자백까지

[일지] 화성연쇄살인사건(1986∼1991)에서 자백까지

연합뉴스 2019-10-01 20:35:39 신고

◇ 1986년

▲ 9월 15일 오전 6시 20분 = 1차 사건. 태안읍 안녕리 목초지. 이모(71. 이하 괄호 안은 당시 나이)씨. 하의 벗겨진 상태로 살해된 채 발견

▲ 10월 20일 오후 8시 = 2차 사건. 태안읍 진안리 농수로. 박모(25)씨. 나체상태로 수로에 유기되고 가슴에 흉기 자국 남은 상태로 살해된 채 피살

▲ 12월 12일 오후 11시 = 3차 사건. 태안읍 안녕리 축대. 권모(24)씨. 스타킹으로 양손 결박당하고 머리에 팬티가 씌워진 상태로 숨진 채 발견

▲ 12월 14일 오후 11시 = 4차 사건. 정남면 관항리 농수로. 이모(23)씨. 스타킹으로 결박된 상태로 피살

◇ 1987년

▲ 1월 10일 오후 8시 50분 = 5차 사건. 태안읍 황계리 논바닥. 홍모(18)양. 스타킹으로 결박돼 살해된 채 발견

▲ 5월 2일 오후 11시 = 6차 사건. 태안읍 진안리 야산. 박모(30)씨. 솔가지로 은닉된 상태로 시체 발견

◇ 1988년

▲ 9월 7일 오후 9시 30분 = 7차 사건. 팔탄면 가재리 농수로. 안모(52)씨. 블라우스로 양손 결박된 채로 시체 발견

▲ 9월 16일 오전 2시 = 8차 사건. 태안읍 진안리 가정집. 박모(13)양 살해된 채 발견. (별개의 사건. 피의자 검거)

◇ 1990년

▲ 11월 15일 오후 6시 30분 = 9차 사건. 태안읍 병점5리 야산. 김모(13)양. 스타킹으로 결박된 상태에서 시신 발견

◇ 1991년

▲ 4월 3일 오후 9시 = 10차 사건. 동탄면 반송리 야산. 권모(69)씨. 하의 벗겨진 상태로 숨진 채 발견

◇ 2000년 이후

▲ 2006년 4월 2일 = 이 사건 마지막 10차 사건 공소 시효 만료

◇ 2019년

▲ 8월 = 경찰, 이 사건 유력 용의자로 다른 범죄로 수감 중인 이춘재(56) 특정

▲ 9월 18일 =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특정 사실 언론 보도

▲ 10월 1일 = 이춘재, 9건의 화성사건과 다른 5건 등 14건의 범행을 자신이 저질렀다고 자백

화성연쇄살인 용의자 이춘재
화성연쇄살인 용의자 이춘재(수원=연합뉴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춘재(56) 씨가 화성사건을 비롯해 모두 14건의 범행을 저질렀다고 최근 자백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이 씨의 고등학교 졸업사진. 2019.10.1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01 20: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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