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NHN 정우진 대표 "2023년은 글로벌 진출 원년,...게임사업 박차"

[컨콜] NHN 정우진 대표 "2023년은 글로벌 진출 원년,...게임사업 박차"

게임와이 2022-11-11 09:57:35 신고

NHN사옥 플레이뮤지엄 /NHN
NHN사옥 플레이뮤지엄 /NHN

 

NHN 게임 사업부가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21.4%, 전 분기 대비 11.3% 증가한 1,159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호성적에 힘입어 정우진 NHN 대표는 "게임 사업 부문에서  2023년을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게임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NHN은 국내 1위 웹보드 사업자를 넘어 다양한 장르로 확대하여 글로벌 게임사업자로 입지를 확대할 것임 이를 위해 ▲매치 3 퍼즐 전문 역량의 확장 ▲’다키스트데이즈’를 통한 미드코어 장르 확대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NHN 정우진 대표 /NHN
NHN 정우진 대표 /NHN

 

8일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정우진 대표는 NHN 게임 분야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앞서 언급한 3가지 게임 파트 중 3매치 퍼즐은 전용 엔진인 엠브릭을 통해 개발 일정을 단축하고 연내 글로벌 시장에 런칭할 ‘퍼즐앤카지노’를 시작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할 예정이다.

미드코어 장르는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인 ‘다키스트데이즈’를 시작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다키스트데이즈’는 슈팅에 RPG 요소를 결합한 게임이다.

마지막으로 NHN은 국내에서 축적한 웹보드 게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시장에 도전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게임은 인게임 경제관리가 중요하며 NHN은 국내 웹보드 1위 사업자로 이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안정적인 토크노믹스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승부 예측을 하는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와 소셜카지노 게임 마블슬롯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정우진 대표는 "게임사업의 M&A 강회 부문에 대해서는 대형 게임회사의 M&A 보다는 작은 스튜디오를 발굴하고 내부에서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NHN의 연결기준 2022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전 분기 대비로는 2.2% 상승한 5,224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59.7% 증가한 83억원, 당기순이익은 214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게임 부문은 웹보드 게임 매출 상승과 일본 모바일 게임의 선전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전 분기 대비 11.3% 증가한 1,15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웹보드게임 매출은 개정된 게임법 시행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8%, 전분기 대비 19% 증가하며 게임 매출 상승을 강력 견인했으며, 그 중 모바일 웹보드 게임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64% 상승하며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NHN 실적 /NHN
NHN 실적 /NHN

 

NHN 정우진 대표는 “올해 3분기는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업에서 전 분기 대비, 전년동기 대비 모두 성장하는 성과를 보여준 시기였다”며, “NHN은 본사 통합에 따라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은 게임 사업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결제광고, 커머스, 기술, 콘텐츠 등 핵심사업의 고른 성장을 이끌고, 수익성 제고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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