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손흥민] 현지 매체, '멀티골' 손흥민 극찬하며 평점 10점 만점 부여

[득점왕 손흥민] 현지 매체, '멀티골' 손흥민 극찬하며 평점 10점 만점 부여

풋볼리스트 2022-05-23 02:07: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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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현지 매체가 두 골을 추가하며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에게 찬사를 보냈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를 가진 토트넘이 노리치시티를 5-0으로 대파했다. 토트넘은 4위를 확정하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자격을 얻었다.

득점왕에 도전했던 손흥민은 이날 2골을 추가하면서 득점 1위로 올라섰다. 역시 최종전에서 한 골을 추가한 모하메드 살라(22골, 리버풀)와 동률을 이뤘다. 후반 26분 해리 케인의 전진 패스와 루카스 모우라의 원터치 패스로 이어진 공을 전달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4분 뒤에는 모우라의 프리킥에서 이어진 공격 상황에서 그림 같은 중거리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후 런던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결정적인 두 골을 넣고 득점왕에 오르며 훌륭한 시즌을 마무리했다. 팀 크룰 노리치 골키퍼가 손흥민의 슈팅을 세 차례나 막아냈지만 손흥민은 고개 숙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의 점수는 단연 최고점이었다. 역시 멀티골을 기록한 쿨루세프스키와 2도움을 올린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9점을 받았다. 케인은 벤 데이비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같은 8점이었다.

또 다른 매체 ‘풋볼런던’도 손흥민의 득점 장면과 득점왕 등극을 언급하며 최고점인 9점을 줬다. 쿨루세프스키, 벤탄쿠르가 손흥민과 같은 평점을 받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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