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발롱도르 공동 25위 6인 발표...'누녜스-뤼디거-칸셀루' 포함

입력
2022.10.18 00:36
수정
2022.10.18 00:36


[포포투=이규학]

발롱도르 시상식이 눈앞에 다가온 가운데 공동 25인 6명이 공개됐다.

'프랑스 풋볼'은 18일(한국시간) 발롱도르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발롱도르는 축구 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한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단 한 선수에게만 주어지는 상이다. 이전에는 한 해를 기준으로 했지만, 이번 시상식부터는 유럽 시즌을 기준으로 삼으면서 2022 발롱도르 시상식은 2021-22시즌 활약상을 바탕으로 선정한다.

시상식이 열리기 전에 최종 30인 중 6명이 선공개 됐다. '프랑스 풋볼'은 공동 25위로 다윈 누녜스(리버풀), 크리스토퍼 은쿤쿠(RB 라이프치히),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 안토니오 뤼디거(레알 마드리드), 마이크 메냥(AC밀란),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2021-22시즌 누녜스(당시 벤피카)와 은쿤쿠는 특히 유럽대항전에서 활약이 뛰어났다. 키미히, 뤼디거(당시 첼시), 메냥, 칸셀루는 모두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각 리그의 우승을 도왔다.

한편, 2022 발롱도르 유력 수상 후보는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다. 벤제마는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한 뒤에 우승을 이끌었다.

사진=프랑스 풋볼<저작권자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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