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동갑내기 연인인 나디아 파크스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오늘(28일) 톰 홀랜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네가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롭길 바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디아 파크스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같은 날 나디아 파크스도 톰 홀랜드가 올린 사진과 같은 옷을 입은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영국 데일리 메일은 톰 홀랜드와 나디아 파크스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 톰 홀랜드는 이 열애설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여자친구의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 사실을 공식화했다.
스물 일곱살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해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서로를 소개하는 등 가까워진 관계라고. 두 사람의 오작교는 배우 소피 터터로, 그녀의 소개 덕분에 톰 홀랜드와 나디아 파크스가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톰 홀랜드는 영화 ‘어벤져스’,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이름을 알렸다. 동갑내기인 나디아 파스크는 영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로 드라마 ‘닥터 후’, ‘도미니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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