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248만회분 한국 도착 …연말까지 9600만회분 추가도입 예정

화이자 백신, 248만회분 한국 도착 …연말까지 9600만회분 추가도입 예정

센머니 2021-12-06 18:14:28 신고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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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권혜은 기자] 정부가 선구매 계약한 화이자 백신 248만3000회분이 6일 국내에 들어온다. 현재까지 국내에 도입된 백신 누적 물량은 9962만회분이다.

지난 10월부터 화이자 1685만5000회분과 모더나 643만9000회분, 얀센 140만6000회분 등 2470만여회분이 들어왔다.

이는 전체 도입 확정량 1억9534만회분 중 50.9%에 해당하는 양이다. 

지난 상반기까지 국내 백신 도입량은 1862만회분에 그쳤으나 3분기 5630만회분이 들어오면서 전국민 접종이 가능해졌다.

현재 국내에 남아 있는 백신 물량은 1327만3000회분으로 이 중 화이자 663만4000회분, 모더나 482만8000회분, 얀센 156만50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24만7000회분 등이다.

연말까지 추가로 도입 예정인 백신은 약 9600만회분이다. 화이자 1361만3000회분, 모더나 2013만8000회분, 얀센 448만회분 외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 심사 중인 노바백스 백신 4000만회분 등이 추가로 도입될 계획이다.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허가심사가 끝나지 않아 아직 국내 도입이 진행되지 않았다. 앞서 질병청은 3차 추가접종의 경우 mRNA 방식의 백신만 우선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코백스와 계약한 2000만회분 중 AZ백신 420만회분, 화이자 백신 83만회분만 들어온 상태로 아직 잔여량이 남았다.

한편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는 전날 4325명이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29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이다. 이는 6일 만에 5000명대를 벗어났지만 일요일 기준으로는 가장 많이 발생한 것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누적 24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온 국가는 최소 46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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