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이틀째인 1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총 1910명을 기록했다. 75일째 네자릿수 기록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71.0%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871명, 해외 유입 39명으로 총 1910명을 기록했다. 이날 기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8만5931명(해외유입 1만4162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1456명으로 전날 1510명 대비 54명 감소했다. 서울 732명, 인천 180명, 경기 544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 비중은 77.8%를 기록해 전날인 17일의 73.8% 대비 증가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20명으로 총 25만7449명(90.04%)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607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3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04명이다. 치명률은 0.84%로 나타났다.
전 국민 대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71.0%를 기록했다. 1차 접종자 수는 38만9587명 증가한 3646만7019명으로 나타났다. 접종 완료율은 43.1%로 접종 완료자는 18만9093명이 증가해 총 2212만339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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