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전체 인구 절반이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쳐

터키, 전체 인구 절반이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쳐

연합뉴스 2021-09-17 22:18:08 신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앙카라 시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앙카라 시민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터키 전체 인구의 절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터키 보건부는 17일(현지시간) 8천300만 명에 달하는 터키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4천150만 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접종했다고 밝혔다.

터키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에서는 1천650만 명 가운데 약 730만 명이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집단 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수"라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터키의 신규 확진자 수는 2만8천118명, 누적 확진자 수는 676만7천8명으로 집계됐다.

kind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