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공개할게요, 전 세계 친환경 럭셔리 호텔 3

바로 공개할게요, 전 세계 친환경 럭셔리 호텔 3

노블레스 2021-05-08 17:00:00 신고

ArcticBath
운이 좋은 여행객에게 눈부신 오로라의 광경을 선물하는 스웨덴 라플란드. 눈 덮인 숲과 북극광을 볼 수 있는 룰레강(Lule river) 위에 아주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리조트를 조성 중이다. ‘북극의 욕조’라는 뜻의 아크틱배스(ArcticBath)는 강 한가운데에 정처 없이 둥둥 떠다니는 형태의 호텔. 나무 위 작은 오두막 호텔을 컨셉으로 지은 ‘트리 호텔’과 같은 팀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답게 재미있는 상상력이 돋보인다. 방문객에게 럭셔리하고 유쾌한 경험을 제공할 디자인뿐 아니라, 주변의 환경보호에도 신경 쓰고 있다는 건축가 베르틸 하르스트룀. 눈 내리는 풍경이 특히 기대되는 아크틱배스는 올겨울 오픈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One & Only Gorilla's Nest
자유롭게 거니는 마운틴고릴라를 목격할 수 있는 아프리카 중부의 비룽가산맥.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원 앤 온리(One & Only)가 르완다 지역의 야생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호텔을 준비 중이다. 호주 울건밸리에 지은 원 앤 온리 리조트와 마찬가지로 르완다의 호텔 또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건축을 실현할 계획. 방문객은 침팬지와 원숭이, 코뿔새를 만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근처에 위치한 폭포 또한 놓칠 수 없는 관광지. 가장 럭셔리한 휴양지로 기대를 모으는 원 앤 온리 고릴라 네스트는 올해 7월 오픈할 예정이다.











Blackadore Caye
연기 활동만큼이나 환경 운동가로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그가 조만간 ‘호텔 사장’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달게 된다. 작년, 자신이 소유한 섬 ‘블랙어도어케이’에 건설 중인 에코 리조트가 2018년 내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리조트는 재생에너지와 정화한 빗물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도시와 완전히 격리된 휴식을 꿈꾸는 여행자와 친환경 바캉스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길 바라는 환경 운동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디터 김소윤(robin@noblesse.com)
사진 ArticBath, One & Only, Blackadore Caye
디자인 임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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