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 클라로 @leflaive_han / 오른쪽 : 에비던스 @evidence_seoul
‘파스타 오마카세’라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에비던스의 주방은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안티트러스트’의 수셰프 출신
이태우 셰프가 맡고 있다. 매일 아침 직접 제면한 면을 사용한 정통 파스타에 된장이나 간장 등 한국적 재료를 가미해 친숙한 맛을 내는 등 이태우 셰프만의 스타일을 가미한 파스타를 맛볼 수 있다. 스타터와 네 종류의 파스타, 디저트로 구성된 이태우 셰프의 특별한 파스타 오마카세를 맛보고 싶다면, 이 글을 본 지금 당장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문의 02-541-0968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7길 6 1층
가격 런치 파스타 테이스팅 코스 42,000원, 디너 파스타 테이스팅 코스 58,000원
영업시간 화~토요일 12: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8:00 일, 월요일 휴무
바로가기 호주 르 꼬르동 블루에서 프렌치를 전공한 후 미쉐린 레스토랑 ‘도사 바이 백승욱’과 ‘가온’에서 경력을 쌓은
고영준 셰프의 한식 베이스 컨템퍼러리 다이닝 수묵당. 한식의 재료와 맛을 살리면서 고영준 셰프만의 모던한 감각으로 표현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제철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한 메뉴들로 구성된 코스는 3개월 주기로 변경된다. 아름다운 자개함에 담겨 제공되는 아뮤즈부쉬, 콜키지프리에 디너 기준 8가지 메뉴에 5만 9천 원이라는 가성비 넘치는 가격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 아직은 주말만 예약이 힘들지만 곧 평일에도 예약하기 어려울 것이기에 최대한 빨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문의 02-511-2962
주소 서울 강남구 학동로53길 20
가격 런치(6코스) 39,000원, 디너(8코스) 59,000원
영업시간 화~금요일 18:00~23:00, 주말 12:00~22:00
바로가기 조영동 셰프 / 김나운 페이스트리 셰프 - 클라로
작년 제시카가 오픈한 청담동에 위치한 클라로는 ‘연예인이 운영하는 식당은 맛이 없다?’라는 편견을 깬 식당으로 평가받는 곳인데. 그 배경에는 덴마크와 프랑스의 미쉐린 레스토랑 출신
조영동 셰프와 슈퍼막셰 출신
김나운 페이스트리 셰프가 있기 때문이다. 프렌치 기반에 아시안 터치가 가미된 요리를 기반으로 양식부터 디저트까지 다채로운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점심에는 샐러드와 토스트, 버거 파스타 등 캐주얼하게 즐기기 좋은 메뉴를 만나볼 수 있고 저녁에는 와인과 곁들이기 좋은 메인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훌륭한 음식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쉽게 보기 힘든 고가의 와인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어 미식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 돌멩인지 음식인지 구분되지 않는 재미있는 비주얼의 시그니처 메뉴 ‘갈비 스톤’은 클라로 방문 시 꼭 맛봐야 하는 메뉴다.
문의 02-541-2797
주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60길 11, 2층
가격 갈비 스톤 15,000원, 버거 22,000원, 양갈비 42,000원
영업시간 매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8:00
바로가기 많은 사람의 인생 치킨버거로 꼽히는 르프리크의 ‘시그니처버거’는 런던의 미쉐린 레스토랑 ‘키친 테이블’ 출신의
김신한 셰프와 독창적인 디저트 카페 ‘소나’ 출신의
전명호 셰프의 합작품이다. 르프리크의 시그니처버거는 버터밀크에 재운 두툼한 닭다리 살을 튀긴 후 그 위에 매콤한 고추 오일을 바른 ‘내슈빌 핫 치킨’과 적양파와 적양배추를 마요네즈에 버무린 코울슬로, 딜 피클이 들어간다. 천연 발효 빵으로 잘 알려진 ‘뺑드에코’에서 르프리크 만을 위해 개발 한 번을 사용하고 있고 매달 새로운 콘셉트의 시즌 한정 버거를 출시하고 있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곳. 최근 더현대 서울에도 입점해 더현대 서울 필수 방문 맛집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문의 02-2054-0119
주소 서울 성동구 연무장5길 9-16, 블루스톤타워 B103
가격 시그니처버거 9,800원
영업시간 매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30
바로가기 사진 / 인스타그램 @evidence_seoul @ltawwoo @sumookdang.official @le_freak_burger @gy.marina @leflaive_han
EDITOR 손형명 DIGITAL DESIGNER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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