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펜트하우스 갤러리에는 "예고편에서 계단을 구른 사람이 배로나, 머리에 트로피가 박혀 죽은 사람은 주석경"이라는 추측성 '뇌피셜' 글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이 글을 쓴 네티즌은 "계단에서 배로나를 굴린 사람은 하은별이다. 대상을 배로나가 받아서 질투심에 밀 것이다. 또 주석경 머리에 트로피를 박은 사람은 천서진이 고용한 제 3자일 가능성이 있다. 현재 주석경을 제거할 이유가 있는 사람은 천서진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굳이 트로피를 흉기로 쓴 이유는 배로나를 범인으로 몰아서 실격 처리를 하고 하은별에게 대상을 주기 위해서다. 그러나 하은별이 배로나를 계단에서 밀면서 천서진의 음모는 실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네티즌은 "예고편 영상에서 계단에서 구른 인물이 찬 목걸이가 배로나가 선물 받은 목걸이와 똑같다"며 사진까지 분석하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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