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선발 이강인, 58분 뛰고 공격 포인트는 없어

3연속 선발 이강인, 58분 뛰고 공격 포인트는 없어

스포츠동아 2020-11-23 10:04:00 신고

이강인(오른쪽).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19·발렌시아)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발렌시아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멘디소로트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라베스와 20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를 이어갔다.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13분 곤살루 게데스와 교체될 때까지 58분가량을 뛰었다. 헤타페, 레알 마드리드전에 이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하지만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는 나오지 않았다. 팀이 0-2로 뒤진 후반 6분 상대 문전에서 절묘한 침투 패스로 데니스 체리셰프에게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만들어줬지만 슈팅은 골대 옆 그물에 꽂혔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득점 없이 도움 3개를 기록 중이다.

발렌시아는 전반 2분 알라베스의 시모 나바로에 선제골을 내준 데 이어 전반 16분 루카스 페레스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후반 27분과 32분 교체로 들어온 마누 바예호의 만회골과 우고 기야몬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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