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김남춘, 송파구 주차장서 숨진채 발견···"극단선택 추정"

FC서울 김남춘, 송파구 주차장서 숨진채 발견···"극단선택 추정"

일간스포츠 2020-10-30 20:10:51 신고

김남춘 선수. 사진 서울FC

김남춘 선수. 사진 서울FC

FC서울의 수비수 김남춘(31)이 세상을 떠났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30일 김 선수가 송파구 한 건물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타살 등 범죄 정황은 없으며, 김 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선수 관계인과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선수는 2013년 광운대를 졸업한 뒤 2017~2018 서울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구단 측과 2022년까지 3년 재계약을 마쳤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홍수민·위문희 기자 sumin@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