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나훈아가 첫 언택트 공연을 통해 명불허전 카리스마를 뽐냈다.
30일 방송된 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이하 '대한민국 어게인')에는 가황 나훈아가 15년 만에 방송에 출연, 명불허전 콘서트를 선보였다.
'대한민국 어게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한번 힘을 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방송은 국내부터 해외까지 팬들의 메시지로 시작됐다. 팬들은 모두 나훈아의 노래로 위로를 받는다고 말했다.
나훈아는 명불허전이라는 단어가 절로 떠오를 정도로, 나훈아 만의 카리스마와 무대 장악력을 드러냈다. 특히 신곡 '명자!' 무대에는 김동건 아나운서와 가수 하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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