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디 대표, 네고왕 출연하자 일부 누리꾼들 "디어마이펫 사장이었다면서?"

널디 대표, 네고왕 출연하자 일부 누리꾼들 "디어마이펫 사장이었다면서?"

금강일보 2020-09-26 15:37:00 신고

널디 대표, 네고왕 출연하자 일부 누리꾼들 "디어마이펫 사장이었다면서?" 

당시 사과문

네고왕 광희가 패션 브랜드 ‘널디(NERDY)’의 파격 할인 행사 도전에 성공하며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널디 대표가 과거 '디어마이펫'을 운영했다는 사실을 제기하며 불편해하는 누리꾼들이 나타나 눈길을 끈다.

지난 2016년 진실된 먹거리를 모티브로 탄생한 프리미엄 브랜드 ‘디어마이펫’(DEAR MY PET)은 '애정사료'를 출시했다.

하지만 이후 부작용이 심하다는 문의가 폭주했다. 사건이 점점 커지자 이주광 대표 명의의 사과와 보상대책을 담은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디어마이펫 애정사료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많은 고객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반려견의 설사 및 혈변 증세는 제품 개발 당시 거쳤던 다양한 성분 분석 및 급여 테스트 과정에서 발생되지 않았던 문제였다. 제조를 담당했던 엠엔비물산과 애정사료의 성분과 보관방법, 부패 가능성 등의 모든 상황을 처음부터 다시 한 번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문제를 분석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후 디어마이펫은 해당 사료 판매를 중단하고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에 들어갔다. 국가기관에 제품 성분 검사를 의뢰했던 것.

두달 후 검사 결과가 나왔고 사료에서는 유해성분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브랜드 이미지는 실추 된 상태였고 결국 큰 금전적 손실을 본 디어마이펫은 폐업하게 됐다.

한편 누리꾼들은 "디어마이펫 사건은 나도 안다", "널디 대표가 진짜 디어마이펫 대표?", "개 사료 때문에 난리나지 않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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