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일본 복귀 무대서 의상 흘러내리는 ‘방송사고’ 발생

구하라 일본 복귀 무대서 의상 흘러내리는 ‘방송사고’ 발생

스포츠경향 2019-06-27 00:00:00 신고

가수 구하라(28)의 일본 복귀 무대에서 방송사고가 났다.

앞선 일본 매체 TV도쿄의 예고대로 구하라는 26일 <테레토음악제 2019> 무대에 섰다. 이날 무대에서 구하라는 카라의 히트곡 ‘미스터’를 열창했다.

오랜만의 무대인 나머지 긴장해서였을까. 구하라가 격렬한 안무를 펼치던 도중 의상이 아래로 흘러내리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구하라는 당황하지 않고 옷깃을 다시 잡아끌어 올렸지만 해당 무대는 생방송이었다. 해당 방송사고 역시 그대로 전파를 탔다.

구하라는 일본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일본 활동 개시를 알렸다. 이날 <테레토음악제 2019> 복귀 무대가 일본 복귀의 시동을 알리는 무대였고, 일본 팬들은 물론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무대에서 일어난 방송사고여서 더욱더 안타까움을 더했다.

구하라는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극단적 시도를 한 뒤 의식을 잃은 채로 매니저에게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이후 건강을 되찾은 구하라는 다수의 일본 매체에 “여러 가지 사정이 겹치면서 마음이 괴로워졌다”며 “이제부터 건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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