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태우, 결혼 전도한 '사랑꾼 목사님' [종합]

'불타는 청춘' 김태우, 결혼 전도한 '사랑꾼 목사님' [종합]

엑스포츠뉴스 2019-06-19 00:41:04 신고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공일오비의 객원보컬 김태우가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새 친구로 이의정이 등장한 가운데 김태우까지 합류한 태안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김태우는 지난번 콘서트 인연으로 멤버들을 위해 깜짝 방문을 했다. 결혼 8년 차의 유부남이지만 아내의 허락을 받고 온 것이었다.

김태우는 평소 아내에게 해주는 것처럼 멤버들에게 드립 커피를 내려주고는 아침식사로 닭고기 카레를 만들어주겠다고 나섰다. 김혜림과 홍석천이 김태우를 도왔다. 이연수와 권민중은 유부초밥을 만들었다.

멤버들은 식사를 하면서 유일한 유부남인 김태우에게 궁금한 점들을 쏟아냈다. 김태우는 본의 아니게 부부클리닉을 열었다.

이의정은 부부싸움을 했을 때 어떻게 다시 회복할 수 있는지 물어봤다. 김태우는 "우리 부부는 성격상 먼저 잘못한 사람이 사과를 한다"면서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줘야 한다고 얘기했다.

김태우는 아내가 사랑스러워 보일 때는 침대에서 잘 때라고 했다. 새근새근 자는 것을 보면 아기 같아서 귀엽고 예쁘다고.

김태우는 아내가 닭다리를 좋아한다는 얘기를 들은 순간부터 지금까지 자신도 닭다리를 좋아하면서 닭가슴살만 먹어왔다는 사연도 털어놨다. 멤버들은 김태우의 사랑꾼 면모에 연신 감탄을 했다. 특히 권민중은 "목소리에 진심이 너무 담겨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구본승은 식사시간이 마무리되자 호숫가에서 혼자 낚시를 시작했다. 호숫가를 지나가던 조하나가 합류했다. 낚시초보 조하나는 구본승의 도움을 받았지만 낚싯대가 드론에 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의정은 멤버들에게 괄약근 관리법을 알려줬다. 식단으로 인해 변비를 겪으면서 괄약근 관리를 해온 것이었다. 멤버들은 이의정을 따라 몸을 움직이며 괄약근 댄스를 선보였다.

춤판이 벌어지면서 한국무용 전공자 조하나와 권민중은 '사랑가'를 췄다. 조하나는 최성국과도 '사랑가'를 해 봤다. 최성국은 유학 다녀온 이몽룡처럼 느끼한 몸놀림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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