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감독 후보 11명으로 압축...국내 4명·해외 7명

입력
2024.04.03 04:18
수정
2024.04.03 04:18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가 차기 대표팀 사령탑 후보를 11명으로 추렸습니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후보 32명 중 국내 4명, 해외 7명 등 11명을 후보 선상에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지난 2월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졸전 끝에 4강에서 탈락한 데 이어 선수단 내분까지 불거지면서 전임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됐습니다.

이후 지난달 태국과의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은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임시 사령탑'을 맡아 치렀습니다.

축구협회는 다음 달까지는 새로운 감독을 선임해 6월 A매치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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