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뽕벤져스' 지구 정복할 것"…세러데이의 당찬 포부 [엑's 현장]

"달라진 '뽕벤져스' 지구 정복할 것"…세러데이의 당찬 포부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2019-09-20 17:35:45 신고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세러데이가 달라진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예고했다.

20일 오후 세러데이의 세 번째 싱글 'IKYK(I Know You Know)'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 '뿅'은 색소폰 리프 기반의 파워풀한 트랙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모모랜드의 '뿜뿜'과 'BAAM' 안무를 탄생시킨 배완희 안무가가 참여해 중독성 강한 댄스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중독성 넘치는 음악을 들고 나온 세러데이는 다섯 멤버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향후 광고모델에도 욕심을 드러냈다. 



막내 민서는 "우유를 너무 좋아해서 매일 한 잔씩은 꼭 마신다"며 우유모델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고 유키는 "손이 하얀편이라 네일이 잘 어울린다"며 네일 스티커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에너지가 넘친다는 아연은 비타민 음료 광고 모델을 노렸고 하늘은 "멤버들 중 머리색이 가장 많이 바뀐 편인데 그때마다 잘 어울린다고 하시더라"며 염색약 광고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주연은 "청바지를 평소에도 많이 입는 편"이라며 청바지 광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즉석에서 광고 포즈를 보이며 어필하기도했다.

이처럼 다양한 광고모델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세러데이는 이번 활동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주연은 "데뷔 때 부터 단발에 어두운 머리를 했는데 이번에는 긴머리에 밝은 머리를 붙였다"고 이번 활동에서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이어  "제가 도도한 매력을 맡고 있는데 요즘에는 섹시함에도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유키 역시 "저도 앞머리를 올려봤다. 멤버들도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 팬분들도 좋아해주셔서 앞으로 더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라며 "막내마저 귀엽다고 할 정도로 아이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이번에는 그런 콘셉트가 아니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아연 역시 "개인적으로 반전매력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며 "팀적으로는 어벤져스를 잇는 뽕벤져스가 되고 싶다. 어벤져스가 강한 영웅이 모여 팀을 이룬 것처럼 저희도 뭉쳐서 지구를 정복하러 다니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세러데이는 "정상을 바라보며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대중분들을 확 사로잡아서 음원차트 1위를 노려보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SD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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