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아파트균열, 본 건물은 문제 없어
수원 아파트에 균열이 발생했다.
18일 경기도소방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오후 7시께 권선구 구운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벽면에 균열이 생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아파트 주민들 90여명이 대피했다.
오후 7시 30분쯤 경찰과 소방서 관계자 등이 도착했고 이들의 통제속에 시청 안전진단 관계자들이 비상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아파트에 부착된 환풍시설에만 붕괴위험이 있고 아파트 본 건물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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