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아버지 "연상女 유감", 송혜교 부모 '18세 결혼'…"집안 문화 달랐다"

송중기 아버지 "연상女 유감", 송혜교 부모 '18세 결혼'…"집안 문화 달랐다"

뷰어스 2019-06-28 20:37:18 신고

송중기 아버지, 예비벼느리 송혜교에 "나이 많은 게 좀 아쉬워" 발언도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소식이 연일 뜨거운 감자다. 베일에 싸여 있는 이들의 이혼 배경에 송중기 아버지와 송혜교 부모의 뒷이야기가 새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양새다.

송중기 아버지에 따르면 송중기는 어린 시절 증조할머니까지 총 4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의 일원이었다. 송중기 아버지는 부모에 조부모까지 모시면서 전통적인 가장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던 셈이다. 관련해 송중기의 결혼에 대해서도 다소 보수적인 관점을 내비치기도 했다. 송중기 아버지는 지난 2017년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신부가 나이가 많은 게 좀 아쉽다"라고 예비며느리 송혜교에 대한 속내를 밝힌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송혜교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을 겪으면서 굴곡진 10대 시절을 보냈다. 서로 동갑내기인 송혜교 부모는 18살의 나이에 결혼해 송혜교를 낳았지만 9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엄마와 친구처럼 지내며 남다른 모녀 사이를 유지해 왔다는 후문이다.

송중기 아버지의 발언 내용과 송혜교의 과거사에 비추어 볼 때 두 사람의 집안환경은 사뭇 달랐다. 둘의 결혼생활에 이러한 환경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다만 '세기의 결혼'에 이어 '세기의 이혼'에 처한 두 사람을 두고 가족과 관련한 설왕설래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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