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8월,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더보이즈가 오는 19일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라이크(DREAMLIKE)’를 발표하고 대대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9일 오전 밝혔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미니 3집 ‘노 에어(No Air)’ 이후 9개월 여 만에 새 미니앨범 발매에 나서는 더보이즈는 올 상반기 활동곡 ‘블룸 블룸(Bloom Bloom)’에 이어 또 한번 초고속 컴백을 확정, 하반기에도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간다.
‘드림라이크’는 앞선 활동곡 ‘블룸 블룸’을 통해 선보인 ‘로맨스 판타지’ 콘셉트의 연장선으로, 꿈처럼 신비로운 더보이즈만의 ‘드림 판타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보다. 그 동안 다채로운 컨셉트 변화로 소년이 지닌 무한한 매력들을 선사해 온 더보이즈는 이번 미니 앨범을 통해 한 단계 확장된 판타지와 음악적 성장을 두루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한발 앞서 소속사 측은 8일 0시, 공식 SNS 등지를 통해 새 미니앨범 ‘드림라이크’의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고 더보이즈의 8월 컴백을 공식화했다. 스케줄러 정보에 따르면 더보이즈는 오는 10일 이미지 티저를 시작으로 컴백 트레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오픈한다. 특히 이미지에서 ‘D.D.D’라는 이름의 신곡 제목을 공개, 약자의 의미와 앨범과의 연관성 등 팬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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