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송지효와 묘한 기류♥…유재석 "귀여워 죽네" (런닝맨)

김종국, 송지효와 묘한 기류♥…유재석 "귀여워 죽네" (런닝맨)

엑스포츠뉴스 2021-10-11 02:52:46 신고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송지효가 김종국이 이상형이라고 인정했다.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김종국과 송지효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김종국은 송지효의 택배 박스 뜯기 미션을 보며 "잘했다 됐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하하는 "왜 지효한테는 오케이? 왜 나한텐 엄격하고 왜 지효한테는"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 또한 "귀여워서 죽으려고 한다"며 웃었다.

또 시청자들의 질문에 인정하면 1점을 받는 게임에서 김종국은 '나는 진짜 송지효가 귀여워 죽을 것 같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결국 김종국은 인정한 후 "귀엽지. '롤린' 때 나 진짜 깜짝 놀랐다. 캐릭터가 요즘 귀여워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송지효는 "나한테 완전 빠졌구나?"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내 이상형은 김종국이고, 진심으로 김종국에게 설레고 있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같은 팀 유재석은 1점을 얻어내기 위해 "오늘 설레고 내일부터 안 설레면 되지 않나"라고 설득했다.

고민하던 송지효는 인정 팻말을 들고는 "듬직하고 잘 챙겨주고 밥도 잘 먹고 압구정동 살고"라며 이유를 나열해 웃음을 안겼다.

질문이 끝났음에도 김종국은 "왜 설레"를 세 번이나 남발했다. 이에 송지효는 "그건 이따 내가 전화할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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