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집과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호중의 집과 일상이 공개된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호중은 안성훈, 영기와 동거 중인 집을 공개했다. 안성훈과 영기는 집을 비운 상황이었고, 김호중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축구 게임을 즐겼다.
김호중, 안성훈, 영기의 집은 모던한 분위기의 거실과 1인 1실을 사용할 수 있는 넓은 평수를 자랑했지만 집 안 곳곳이 어질러져 있었다.
게다가 김호중은 다이어트 중이었다. 김호중은 믹스 커피 두 봉지로 냉커피를 만들었고, "물을 많이 넣으면 덜 찔 거다"라며 합리화했다.
이어 김호중은 칼로리가 낮은 두부와 팬들이 보내준 김치로 식사를 해결했다. 김호중은 팬들이 전국 팔도에서 김치를 보내준 덕에 냉장고를 추가로 구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김호중은 다이어트를 위해 어린이용 식판에 두부와 김치를 담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두부와 김치를 리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 나아가 김호중은 식사를 마친 후 '미우새'에서 홍선영이 김민경과 양치승 관장을 만났던 방송분을 시청했다. 김호중은 덤벨을 들고 운동을 따라 했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김호중은 군것질까지 챙겨 먹었고, 밥을 먹기 전보다 2kg이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기뫃중은 마이크를 재고 몸무게를 쟀지만 여전히 92.1kg이었다.
특히 김호중은 쫄면을 끓이며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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