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에이핑크 오하영의 개인 유튜브 채널 ‘오하빵’에는 “*with 은광&초롱* 화려한 조명이 빵을 감쌌나요? yes! 깡 뮤비출신 댄서쌤에게 깡을 배워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전문댄서에게 비(정지훈)의 ‘깡’ 댄스를 제대로 배워보고, 실제로 커버 댄스에도 도전하는 에이핑크 초롱, 하영, 비투비 은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채널 주인인 에이핑크 하영이 에이핑크 리더(초롱)과 비투비 리더(은광)을 전격 섭외해 3인 댄서 커버에 도전한 것. 특히 전역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얼떨결에(?) ‘깡’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비투비 은광의 모습은 비투비 팬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세 사람은 댄스를 배우는 과정에서 다소 당황(?)해 하면서도, 본격적으로 커버 댄스에 나섰을 때는 현직 아이돌다운 댄스실력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에이핑크의 멤버 오하영은 최근 MCN기업 샌드박스와 손잡고 ‘축구 덕력’을 뽐내는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다.
MCN 업계의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오하영과 유튜브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개인 유튜브 채널 ‘오하빵’을 론칭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샌드박스는 향후 오하영과 함께 ‘오하빵’ 채널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과정 등에 참여하게 된다.
샌드박스는 2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스타 크리에이터 도티와 구글 출신의 이필성 대표가 공동 창업한 기업이다.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브랜드 광고 등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제작 노하우를 인정 받아 방송인 유병재, 개그맨 김구라-MC그리 부자(父子), 아나운서 최희, 개그맨 카피추, 뮤지컬 배우 함연지 등 유명 방송인들과도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오하빵’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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