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연봉 소멸"…사사키 노조미 남편 와타베 켄, 불륜의 대가[엑's 재팬]

"10억 연봉 소멸"…사사키 노조미 남편 와타베 켄, 불륜의 대가[엑's 재팬]

엑스포츠뉴스 2020-06-12 09:45:51 신고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본 대표 미녀로 알려진 배우 사사키 노조미의 남편이자 개그콤비 안잣슈의 와타베 켄이 불륜 때문에 10억 연봉이 소멸되는 것은 물론, 배상금을 치러야 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지난 9일 일본 매체 문춘은 와타베 켄이 AV(성인 비디오) 배우를 비롯해 다수의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특히 문춘은 와타베 켄에 직접적인 취재에 들어가자, 본인이 소속사에 인정 후 현재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후 공개된 와타베 켄의 불륜 내용은 상상을 초월했다. 15세 연하의 아내, 그것도 일본 대표 미녀를 두고, 또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들을 두고 여러 여성과 불륜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쏟아진 것.

또 문춘의 인터뷰에 응한 와타베 켄의 불륜 상대 A씨는 와타베 켄이 도쿄 롯폰기 힐즈에 위치한 한 다목적 화장실로 불러냈으며 매번 1만엔(10만 원)을 줬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개그맨인 와타베 켄은 사사키 노조미와 결혼 후 다정한 남편, 자상한 아빠 등의 이미지로 TV 프로그램 출연료와 광고료 등이 모두 약 2배 가량 오를 정도로 이득을 봤다. 특히 '연예계 미식가' 이미지를 구축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었다고.

현재 출연하고 있는 라디오와 텔레비전 프로그램만 10개인 와타베 켄은 모두 하차를 예고한 상황. 광고료까지 합하면 연봉 1억엔(한화 약 10억 원)을 허공에 날리게 됐다.

또 문춘은 앞서 불륜스캔들이 불거졌던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광고 배상금을 문 사실을 들며, 와타베 켄 역시 배상금을 물 가능성이 높다고 점치고 있다.

한편 와타베 켄은 불륜 사실을 인정하고 가족과 대중에 사과를 전했으며, 아내인 사사키 노조미와는 현재 별거나 이혼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해졌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사사키 노조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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