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쇼미더머니8' 크루 리벤지 배틀에서 우디고차일드가 첫 탈락자가 됐다.
1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본선 진출자를 가릴 크루 리벤지 배틀 무대가 펼쳐졌다.
첫 대결로 40크루 타쿠와와 BGM-v 우디고차일드의 대결이 시작됐다.
기대 이상의 무대를 보여준 이들을 향해 프로듀서 스윙스는 "둘다 잘했다"고 평했고, 밀릭도 "제일 걱정했던 무대였는데 만족하면서 봤다. 결과를 제일 모르겠는 판이다"라고 말했다.
매드클라운 역시 "타쿠와에게서 뮤지션의 순수한 열망을 봤다. 감동적이었다. 우디고차일드도 잘해서, 쉽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잘 모르겠다"고 고개를 갸웃했다.
이어진 투표에서 타쿠와는 120표, 우디고차일드는 80표를 받았고 우디고차일드가 첫 탈락자가 됐다.
우디고차일드는 "이번 시즌에서 개성 많은 참가자들을 보면서 저도 좋은 자극을 많이 받고 배웠다. 오히려 좀 더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남긴 후 떠났다.
'쇼미더머니8'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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